흑단목으로 둘러싸인 스코틀랜드의 어느 낙원같은 성에서 적막하고 고요하게 누군가의 세계가 바뀌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목재는 합판이나 자작은 우선 배재하였고, 원목가운데 부빙가와 유창목, 흑단, 웬지가운데 결국 웬지로 낙찰, 부빙가의 화려한 무늬도 좋지만 아큐톤의 흰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웬지가 땡기더군요. 레진가공을 철저히 할 예정이기에 목재의 상태가 굳이 최상급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25T로 재단을 하고 뽑아 놓은 설계도면 대로 CNC가공을 마칩니다. 원목을 기성제품에 주로 사용하지 않는 여러이유가 있습니다만, 최대한 목질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줄이기 위해 목재가 숨을 쉬는 기공을 레진으로 메꾸기로 거의 하지 않아서 오래써본 사용기는 아니에요 Delike의 이름이 뭐였더라 헥사곤인가 암튼 네.. 명백히 온도로 카피지요 다른 재질도 있는데 저는 주로 흑단을 좋아해서 요걸로 캡꽂은 안되고 캡제외 본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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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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