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음악적으로 다양한 느낌을 구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한 재밌는 일화는 그가 작곡한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일 겁니다. 원래 이 곡은 원래 '사랑에 빠진 여인'이라는 이름으로 정미조가 부를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민해경이 불렀죠. 당시에 이 곡에 '민해경 교향곡'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는데, 이 노래의 첫 부분의 멜로디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4악장의 동기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죠. 의도는 알 수 없으나 (클리어링 안 한 표절? 아니면 의도적인 샘플링?), 이것도 나름 한국 가요계에서는 앞서가는 시도였다고 할 수





거냐?라며 시비를 걸어 금지. 이런 금지곡은 1987년 민주화 이후 해금 됨 그리고 1996년 정태춘님이 제기한 사전심의제가 위헌 결정을 받아 폐지. 2000년 부터 방송사 자체심의제로 바뀜 출처: 스포츠 경향 나훈아 - 대동강편지 (1981)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혜은이 - 독백 (1983) 해바라기 - 모두가 사 랑이예요 (1985) 전영록 -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1985) 전영록 - 그대 우나봐 (1986) 조용필 - Q (1989)



전혀없어서 오히려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러블리즈의 케이가 이따금씩 트로트 맛깔나게 한소절 부를때의 느낌도 납니다. 재밌는건 저희 부모님이 보시더니 오히려 요즘 트로트가수가 부르는것보다 옛날생각 더 나게 부른다고 하네요. 암튼 꽤나 수요있을법한 페이스와 음색을 가진것같더군요. 그리고 유튜브 쭈욱 보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커버하고 올리네요 영상도 몇개



혜은이 언니 메들리 갑니다~♡ 젊었을때 엄청 예쁘고 노래잘하고 인기 많았다고 하더니 그럴만하네요 아이유 같았다고 하던데 그건 각자 생각이 다르겠죠. 남편은 땡잡으셨네요 지금은 나이도 들고 하셔서 살이 붙었더라구요 어느날 극장을 갔더니... 광고에도... 혜은이를 흉내낸 어떤 여자인줄 알았는데,.. 알면 알 수록 골때리는 애안둣, 탑골 중 상탑골park 유튜브 순회하다가 진짜 반한 두 레전드 둘다 피지컬 대박, 가창력, 표정 연기 쩔어줌 나훈아 무시로 : 남진 님과 함께 : 과연





신중현이 만든곡이라 무조건 금지곡. 한대수 -물 좀 주소 - 물 고문을 연상. - 행복의 나라로 - 그 나라가 북한이 아니냐? 양희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 허무주의 조장 -늙은 군인의 노래 - 사기 저하 이장희 -그건 너 - 모두들 잠들은 고용한 이 밤에 어이해 나롷로 잠못



올려봅니다. 확실히 조회수가 많이 나올법합니다. 기본적으로 혜은이 커버한것 대부분이 완성도가 높은듯.. 저축은행 패러디 노래 광고인데 어르신들이 괜히 혜은이 생각난다고하는게 아닌듯 차라리 이렇게하고 활동하면 더 신선할것같은 생각이 구독자수 공약걸고 빌리진 커버 한거라는데 꼬마가 아빠양복입고 장기자랑하는느낌이라 그런가 그냥 귀엽기만하네요. 팝도 70-80 위주로 간간히 올리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이 커버도 맘에 듭니다. 특유의 비음이 있어서 그런가 김완선 노래에 제격이라는생각이..ㅎㅎ 라디오에서 뜬금없이 BTS - DNA 부른게 있길래 들어봤는데 랩할때 AOA지민





달라는 요청을 거절하자 그의 노래가 무더기로 금지곡이 됐다는 것이다. 심지어 조국 산천이 아름답다고 노래한 ‘아름다운 강산’까지 금지곡 딱지를 봍였다. 원문보기: #csidxe4e9de4585d679a8226372ba774789d 신중현 -거짓말이야- 반 정치적 노래 -미인 - 한번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라는 가사가 퇴폐적. -아름다운 강산 -





‘마시자 한 잔의 술’이라는 가사 때문에 금지곡이 됐는데 얼마전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술’만 들어가면 빨간딱지를 붙였던 사건이 연상된다. 가수 심수봉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10·26 사건으로 암살된 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섰지만 대중음악에 대한 탄압은 여전했다. 박정희 시해사건 현장에 있었던 ‘그때 그 여인’ 심수봉 역시 탄압의 대상이었다. 그가 부른 ‘순자의 가을’은 순전히 당시



가을 - 전두환 부인 이순자의 이름이 들어갔다고 해서 금지 -무궁화 - 참으면 이긴다? 참으면 어떻게 이긴다는 거냐? 라는 이유로. 전인권 -그것만이 내세상 - 가사전달이 안되고 창법이 미흡하다. 쟈니 리 -내일은 해가 뜬다 - 그렇다면 오늘은 해가 안 떳다는



이루나 라는 가사에서 늦은 밤까지 잠 못자는 이유가 무엇이냐? -한 잔의 추억 - 마시자 한잔의 술이 문제다. 배호 -0시의 이별 - 통행금지 시간인 자정에 이별을 하는 게 말이 되는냐? 혜은이 -제3한강교 -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라는 말이 퇴폐적이다 송창식 -왜 불러 - 장발단속에 저항 , 공권력을 조롱. 조영남 -불꺼진 창 - 쓸데없는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심수봉 -순자의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