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렇게 하면 안 된다. 통합해서 지상파 3사 본부장들 만나서 돌아가면서 해야 한다.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안다"며 "하지만 이제 바뀔 때가 됐다. 이 이야기하고 빠지겠다"고 말했다. 생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한 김성주는 김구라를 말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너도 원하잖아"라며 "이건 3사 본부장 만나서 번갈아가면서 해야 한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오랜만에 김구라가 옳은 소리 한다 생각할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또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최우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에는 이영자에게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대상 후보로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재석이라는 또 다른 강한 상대가 버티고 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함께 한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3~4%대의 시청률로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최근 8.9%까지 상승했다. 유재석은 특히 유플래쉬와 뽕포유 특집에서 드럼 신동,





= 집사부일체 ▲ SNS 스타상 = 강남(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이상화(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이광수(런닝맨), 박나래(리틀 포레스트), 육성재(집사부일체) ▲ 우수 프로그램상 =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불타는 청춘 ▲ 최우수 프로그램상 = 백종원의 골목식당 ▲ 우수상 = 김희철(맛남의 광장), 윤상현(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양세찬(런닝맨), 이상윤(집사부일체) ▲ 최우수상 = 홍진영(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미운 우리 새끼), 김성주(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성국(불타는 청춘) ▲ 프로듀서상 = 이승기(집사부일체) ▲ 공로상 = 백종원(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얻고 있다. 복팀 팀장 박나래는 20년의 자취 경력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열정적으로 매물을 소개하고 있다. 덕팀 팀장 김숙과 대결 구도 속 찰떡 케미를 형성하며 재미를 더했다. 박나래의 장점은 코미디언으로서 망가짐도 마다하지 않은 개그와 유쾌함이다. 대체 불가한 입담을 비롯해 다양한 모사 능력까지, 매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올해에도 '열일'했다. 박나래는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 박미선 이후 8년 만에 여성 예능인으로서 대상 후보에 올랐다. 전현무가





내년에 대상받으면 좋겠다 ???: 난봤잖아요~ 김구라씬.. [속보] 김구라, 대상 아님 [속보] 김구라, 대상 아님 백종원은 연예대상 진짜 분위기 즐기려고 참석하는 거 같던데 ㅋㅋ 김구라 어제 SBS에서 일침하고나서 연예대상보니까 진짜 노잼 어제 박나래 수상소감보니 역시.... sbs에는 이승기를 참 예뻐라 하는것 같아요 김구라 어제 SBS에서 일침하고나서





지지를 얻었다. 지난 28일 오후 9시부터 생중계된 '2019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김구라는 예상 밖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유재석, 백종원, 신동엽, 이승기 등 선후배 7명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MC 김성주가 대상 후보인 김구라에게 마이크를 건네자 "제가 (대상 후보가 된 것이)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될까 걱정이다. 구색 맞추려고 8명 넣은 것 같다"고 말해 시상식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마이크를 잡은 김구라는 작심한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이영자가 선발표함 거기 가면 연예인들 다 있고, 축하공연도 있고 이번 김구라 발언처럼 재미난 경우도 있으니까 ㅋㅋ 나라도 골목식당, 맛남의광장 같은 프로해서 연예대상 참석 제의오면 무조건 할거 같음 ㅋㅋ 솔직히 ㅋㅋㅋㅋㅋ 박나래는 대상 소감을 멋지게 하고싶었던 거 같아요. 감동적이면서도 개그맨답게 웃기고도 싶고.. 근데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죠. 안영미 김숙 수상소감은 정말 진심이 느껴져서 보는 내가 눈물이 흘렀고 양희은 송은이 수상소감은 세월의 내공이 느껴졌어요. 김구라 전현무 김성주 유재석 이영자는 역시 대상 후보답게 한 마디를 해도 여유롭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물갈이를 해야한다"고도 했다. 그의 발언에 행사에 참석한 방송인들은 공감을 표시하며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김구라의 발언은 29일까지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됐으나 동시에 예상치 못한 논란도 불러왔다. 김성주와 함께 진행을 보던 박나래에게 화살이 향한 것이다. 김구라는 대상후보 인터뷰가 끝나고도 진행을 이어가던 김성주의 마이크를 붙잡고 "다른 대상 후보 김병만도 안 왔잖아요"라고 소리쳤다. 이에 장내는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때 됐습니다. 내가 이 얘기 하고 이제 빠질게요. 너(김성주)도 원하잖아. 방송 3사 본부장들이 만나서 번갈아 가면서 이렇게 해야 합니다.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정말 오랜만에 김구라가 옳은 말 한다고 할 거예요." 김구라는 방송 3사 본부장들이 만날 것을 촉구했다. 명확히 못을 박진 않았지만, 지상파 3사가 통합된 시상식을 언급하는 게 분명했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바라 마지않던 지향점이기도 하다. 지금의 연말 시상식이 문제투성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바뀌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제가 압니다"라는 김구라의 말은



했다. 김구라는 "제가 지금 휴대전화와 목도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집에 가려고.. 농담이고 어쨌든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스럽지만 앉아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운을 뗀 뒤 "또 여기 앉아 계신 분들,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연예대상'도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하다. KBS도 '연예대상' 시청률이 안 나왔다. 5년, 10년 된 국민 프로그램이 많다 보니 돌려먹기 식으로 상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구라는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쓰잘데기없는, 저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