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신은 살아있다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떠들고 끝입니다. 펜벤 임상 이든 알벤이든 메벤이든 임상을 하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습니다. 아마도 항암제 부작용 사례 모아서 발표하면 아무도 항암 안할텐데.. 이자료는 안내고 있습니다. 아마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시식 식은 느낌이라서 아쉬움ㅠㅠㅠㅠ 연기도 그럭저럭 잘하고 얼굴에 분위기도 있고 그런데ㅜㅜㅜㅜ 너의 췌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