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신은 살아있다

그거 하나만 기억해요 우리. 우리 저번 일본수출규제 때 생생히 기억나잖아요 이재용이 아무리 미워도 아베만 하겠어요? 이재용이 아무리 미워도 아베만 하겠어요? 그 위기의 순간 부품국산화에 최우선하겠다던 이재용. 아베와 비교하니 정말이지 미워도 우리식구였구나 하는 맘 들었었죠 토착왜구 척결이 지도자로서 양심 가지고 한 말인가"…아베 겨냥 이미지 크게 보기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고위 당국자들을 작심 비판한 것도 이례적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아베 총리의 발언은 언론 보도만 본 것이라 구체적인 코멘트는 어렵다"면서도 "만약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지극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일본 지소미아랑 바꾸면 이런 압류절차와 현금화에 손도 못댄 채 침대축구질만 하는 꼴입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