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신은 살아있다

좋겠네요 ㆍ 글들보니 확인했다고 도움줘도 된다고 하셨던 분들한테 사과문올려라 변상해라 하시는데 그분들보다 뉴스에 나왔던 돈주고가신분 마트사장님 그리고 경찰분들한테 먼저 모라고 하세요 그분들도 순수한 마음에 도움주신건데 티비에서 팩트체크하니 이때다 싶어 뭐라하는건 거시기 하네요 뭐라하시는 분들은 도움을 주고 그러시는지는 등 식료품은 수북이 쌓였으며 방한복·점퍼 등 의류도 들어왔다. 한 할머니는 “뉴스를 보고 찾아왔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놓고 갔고 “돼지 한 마리를 보내고 싶다”는 주민도 있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온정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은 기부물품을 부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한편 분류하는 작업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주민들의 따뜻함에 얼굴엔 미소가 번진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