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웅 프로파간다 실장의 말처럼,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여전히 잘 먹힌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다룬 ‘벌새’(8월 개봉)는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의 보편성을 담기 위해 은희(박지후) 사진 대신 파스텔톤 일러스트를 활용했다. 박시영 빛나는 실장은 “20대 힙스터 관객과 일반 관객 사이 적정한 콘셉트를 항상 고민한다”고 했다. 입소문을 탄 국내 포스터가 대해선 단 한 번도 묻지 않았다”고 전했다. 과거, 영화의 부속물 정도로 취급됐던 포스터가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사례는 비단 ‘기생충’뿐만이 아니다. 온라인에서는 국내외 포스터들을 모아 놓고 품평(?)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그만큼 업계에서는 “관객들 눈높이가 높아졌다”는 말들이 같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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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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